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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탈문화예술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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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의 탈춤이 지구촌 전 인류가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세계탈문화예술의 메카가 되도록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장 신 두 환
  저희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세계 각 지역의 탈과 관련된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긴밀한 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증진하고 유네스코 문화다양성에 입각한 각 문화권역의 탈 관련 문화예술의 전통과 창조적 문화를 존중하며 해당 지역의 탈 문화 예술을 보호·전승하고 아카이브 구축·연구·발전을 통해 미래문화를 창의적으로 만들기 위해 세계 탈과 관련된 24개국, 40개 회원 단체의 동의하에 2006년 한국 안동에서 창립되었습니다.

  저희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탈문화예술 자료들을 조사ㆍ연구하고 전시, 공연, 이벤트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인적교류 확대와 세계적인 탈 문화예술 가치를 확보한 안동시와 한국을 홍보하며, 유네스코가 천명한 ‘문화 다양성 가치’ 실현으로 인류평화에 기여한다는 목적하에 세계탈문화예술의 원형보존과 확산에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63개국, 200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하였으며, 유네스코 인가 NGO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30일 모로코에서 열린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가면극인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최종 등재되는 쾌거를 이룩해 내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탈춤’은 모두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양주별산대놀이·통영오광대·고성오광대·강릉관노가면극(강릉단오제)·북청사자놀음·봉산탈춤·동래야류·강령탈춤·수영야류·송파산대놀이·은율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가산오광대 등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속초사자놀이(강원)·퇴계원산대놀이(경기)·진주오광대(경남)·김해오광대(경남)·예천청단놀음(경북) 등 5개 시도무형문화재입니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이 오늘날 세계 유수의 단체로 성장하게 된 것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신 회원님 여러분들과 역대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안동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회장 임기 동안 선배 제현들이 애써 이루어 놓은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의 전통과 위상을 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한국의 탈춤이 지구촌 전 인류가 함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세계탈문화예술 메카가 되도록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